“하남시와 미사강변도시의 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
국민의힘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현영석 부위원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하남시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하남시 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현영석 예비후보는 총선 선거구 분구가 확정되면 미사강변도시를 중심으로 나뉠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그는 “정치적인 표를 의식하지 않고 오직 하남시와 미사강변도시의 발전만을 생각하는 발로 뛰는 정치를 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신도시 공실률 감소 및 도시활성화 방안▲미사섬 발전을 위한 규제 해제▲미사강변도시 중심의 수석대교 반대▲미사중학교 신축▲서울 편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신도시 공실률 감소 및 도시활성화 방안을 위해서 그는 “신도시의 과도한 공실률은 소유자의 고통을 넘어 도시활성화의 침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이를 해결할 수 있는 법안을 만들어 신도시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미사섬은 K-스타월드 등 대형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지만 개발제한구역 법 등 각종 법령에 막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는 부족한 상황”이라며“미사섬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규제 해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미사강변도시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방향에서 수석대교 반대와 함께 이후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 오는 2026년과 2027년 예정된 미사중과 미사4고(가칭) 개교를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서울과 하남이 서로 연계하고 협력해 하남의 생활과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에서 서울편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