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총장·임영문)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최영태)이 생물종 데이터 분야 인공지능(AI)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17일 대진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최근 협약을 맺고 생물종 지식정보 수집 및 분석 등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관련 분야 지속성장을 위해 인재양성에도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생물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와 AI, 빅데이터 연구 개발을 비롯해 공공데이터 활용에 관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영문 총장은 “향후 국립수목원과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생물종 데이터를 활용하고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