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쪽방촌 지역주민, 연탄사용 가구, 노숙인, 다문화·한부모·외국인 가정 등에 월동용품(이불, 전기요, 김장김치 등)을 주기 위해 지원금 5억1천800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월동용품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을 통해 소규모 복지기관 229곳, 취약계층 3천822가구에 전달된다.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모금회에서는 매년 하반기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인천공동모금회, 지원금 5억 활용… 쪽방촌·복지기관 등 월동용품 전달
입력 2023-12-17 20:10
수정 2023-12-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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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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