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형지엘리트 임직원 25명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찾아 빵 반죽과 굽기, 포장 등 모든 제빵 과정에 참여해 저소득 계층에게 전할 건포도 커스터드롤을 직접 만들었다. 이날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됐다. 형지엘리트는 이날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도 함께 기탁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올해도 사랑의 빵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패션그룹 형지도 숭의교회,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오는 20일까지 ‘크리스마스 바자회’를 연다. 패션그룹 형지는 바자회에 6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저소득 계층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