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탁토론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는 시민들./도시재단 제공
원탁토론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는 시민들./도시재단 제공

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영인)은 지난 18일 일월수목원에서 수원 환경인들과 함께 ‘제1회 환경in 수원’을 개최했다.

수원지역 환경인들과 민·관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며 소통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도시 수원의 미래를 그리기 위한 최초의 거버넌스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원탁토론에서는 ‘환경in 수원의 날’ 정하기를 비롯해 함께 협력해 활동할 수 있는 공동행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됐다.

이를 통해 환경인 뿐만 아니라 수원시민에게 까지 확대해 환경 지키기 활동을 이어가자는 결론과 함께 2024년 환경 지키기 활동 추진 계획도 함께 세웠다.

수원도시재단은 중간지원조직으로서 환경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환경 동반자가 되도록 폭넓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