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 전 화성시장
최영근 전 화성시장이 20일 화성갑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최영근 전 화성시장 제공

최영근 전 화성시장이 20일 화성시의 장점을 최대로 끌어올려 한발 더 도약하는 ‘점핑 화성’을 만들겠다며 내년 총선에서 화성갑(국민의힘) 출마를 선언했다.

최영근 전 시장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화성시장 재임 시 세계 25대 도시 화성시를 목표로 권역별 균형 발전을 설계 추진한 것을 강조하며 “국민의 힘에 이 길수 있는 유일한 경쟁력 있는 후보로서 절치부심해 경기남부의 물꼬를 트고 수원을 비롯 경기도 승리의 바람의 진원지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낙후된 서부지역으로 ▲군공항의 공항이라는 단어가 입에 오르내리지 않도록 원천봉쇄 ▲신안선, 신분당선 조기 완공 ▲화성 서부지역에 대학병원 급 국립병원을 조기 설립 ▲농촌 지역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실질적으로 민생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중앙정치에서 강력한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