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소방서는 서가영 119구급대장이 경기도 주최 ‘제3회 어르신 안전 1타강사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1타강사 선발 대회는 노년기 생애주기 특성과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 내 35개 소방서 소방안전강사를 대상으로 예선 심사를 10명의 안전강사를 선발한 후 전문심사위원 및 어르신 청중단 평가로 1타강사를 최종 선발한다.
서가영 119구급대장은 구급현장 10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긴급전화 신고방법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를 펼쳐 청중 및 심사위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서 대장은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효과적인 강의 기법을 개발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