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주)이윤산업 이상윤 대표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면서 파주시의 자원순환 시책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산업은 파주시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무상으로 재활용 처리하는 기업이다.
이윤산업은 2022년 12월 파주시 관내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소각장에서 소각 처리하는 대신 고형연료제품(Bio-SRF)으로 재활용 처리하는 폐목재 무상처리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말까지 총 4천973t 가량을 처리해 약 3억 원 상당의 예산 절감과 약 800t의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