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동 주민자치회, 취약계층 위해 라면 100박스 전달

인천 중구 영종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에 힘겨운 연말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영종동 주민자치회가 마련했다. 기부된 라면은 영종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이정국 영종동 주민자치회장은 "영종동 이웃들이 이번 후원 물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