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가 고령의 시민들과 함께 만든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안내판 '키오크스 달인되기'가 신한은행 29개 영업점에 세워졌다.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고령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키달(키오스크 달인)' 사업을 통해 미추홀복지관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지난 9월 진행했다. 은행을 방문한 노인이 주로 이용하는 '출금' '이체' 방법을 큰 글씨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안내판을 제작했다.
신한은행은 쉬운 말, 큰 글씨로 안내하는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을 전국 영업점에 배치하고 있다. 지난 9월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금융교육센터 '신한 학이재'를 개관해 고령자 디지텀 금융 접근성 향상을 돕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