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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이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최근 국방부와의 6군단 부지 반환 합의(12월19일자 8면 보도)와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백 시장은 "6군단 부지는 지역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의 모체가 돼 줄 것"이라며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포천이 국방 첨단드론산업이 날아오르고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직주근접 도시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2023.12.26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