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다올실에서 ‘2023 이천시 SNS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9월18일부터 11월17일까지 공모전 ‘이천 한 컷!, 30초 이천!’ 주제로 사진·영상 부분으로 나눠 신청받아 총 146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완성도, 독창성, 활용도 등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작품 사진 11점, 영상 11점을 선정했다.
사진 부분의 대상은 이천애련정 풍경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김흥열(서울특별시)씨의 ‘안개속의 애련정’, 영상 부분으로는 드론을 활용하여 하늘에서 바라본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 이황준(대구광역시)씨의 ‘Right here, Icheon’가 차지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의 자연경관과 관광명소를 참신한 아이디어로 잘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상작들은 홍보에 널리 활용해 이천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작은 이천시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이천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시정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