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층 9개동… 620가구 일반분양
주변에 계양TV·S-BRT 추진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39~84㎡로 모두 1천370가구가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월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5일이며,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총 1만2천 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인근에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계양구청 인근 학원가와 계양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에서 반경 2㎞ 내에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 CGV 계양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계양구청, 계양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한림병원 등 의료기관 이용도 쉽다.
단지 인근에는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테크노밸리(TV)'가 있다. 계양TV는 최첨단의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정부가 S-BRT 운영 등을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향후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