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면 도수리 참새방앗간 임지운 대표는 29일 퇴촌면에 떡국떡 150박스(1.5㎏)를 기탁했다.
십년 넘게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 떡을 기탁한 임 대표는 “연말을 맞아 이웃분들이 따뜻한 떡국이라도 함께 먹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매년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참새방앗간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사랑을 나누는 나눔 실천이 더욱 빛을 발해 퇴촌에 계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떡국떡은 관내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