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실
이천시 ‘국민행복민원실’이 2020년 신규인증 이후 올해 평가에서도 재인증을 받아 2026년까지 3년간 우수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2023.12.28 /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28일 종합민원실 앞에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김경희 시장, 김하식 시의회 의장과 의원들, 민원플러스 봉사단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 대상으로 민원환경 특성을 고려한 민원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우수 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로 이천시는 2020년 신규인증 이후 올해 평가에서도 재인증을 받아 2026년까지 3년간 우수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이천시는 ▲실내정원 등 휴게공간 조성 ▲북카페 시설개선 ▲건강관리 측정기, 민원인 사무기기 ▲민원서식대 개선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노인·장애인·임산부 우선 배려창구 운영과 거동불편 민원인을 위한 안심 도움벨, 민원안내 점자 책자, 외국인주민 생활가이드북 비치, 민원안내도우미 배치, One-call, One-Stop 이천시 민원콜센터 운영,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이용 편의 환경 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에도 힘써왔다.

김경희 시장은 “수요자 중심의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하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의 민원실,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