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1일 오전 경비함정에 승선해 새해맞이를 위해 출항한 유람선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을 현장에서 직접 지휘했다.
2024년 첫해를 맞이하기 위해 1월 1일 새벽부터 전국 각지에서 48척의 유람선에 8천300여 명의 승객이 탑승해 출항했다.
해양경찰청은 2주 전부터 선상 해맞이 행사 참여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해 민관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사전점검과 선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1일 오전에는 55척의 함정과 500여 명의 해양경찰을 투입해 해상과 육상에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도 이날 국민들의 안전한 해맞이를 위해 경비함정에 승선해 근무자들을 직접 지휘하며 선상 새해맞이에 참여한 선박과 국민들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모든 국민들이 갑진년 청룡의 해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며, 해양경찰도 보다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