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암도로
이천 부발읍 마암리부터 효양중·고등학교를 거쳐 산촌리를 잇는 총연장 1.58㎞, 왕복 4차로 도로가 지난달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2023.12.28 /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여건과 원거리 통행의 효율성을 확보해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마암~산촌간 도시계획도로(대로2-1호선)' 개설공사를 최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마암~산촌간 도시계획도로는 부발읍 마암리에서 효양중·고등학교를 거쳐 산촌리를 잇는 총연장 1.58㎞, 왕복 4차로 도로다. 총사업비 235억원을 투입해 2020년 12월 말 착공했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준공은 시도 1호선인 SK하이닉스~이천시가지 구간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부발읍 지역에서 안흥동 및 증포동 일원으로 이동이 원활한 도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