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여자부 내일 재개
국대 센터백 골잡이 강경민 영입
2023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로 잠시 중단됐던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가 재개돼 올해 첫 경기를 치른다. 경기도 유일의 H리그 여자부 연고팀인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와 서울시청이 맞붙으면서 본격적인 H리그 시즌을 시작한다.
4일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에서는 SK슈가글라이더즈와 서울시청이 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11월 서울시청과 대구시청의 경기 이후 2개월 만에 재개되는 시합이다.
앞서 지난달 17일까지였던 세계선수권대회 일정으로 각 팀 소속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으로 합류하면서 H리그는 잠시 중단됐다. 지난해 11월 개막한 이후 H리그 여자부는 SK와 부산시설공단, 서울시청과 대구시청 등 두 경기만을 치렀다.
현재 SK와 서울시청이 각각 1승씩을 획득한 상황이라 4일 치러지는 경기에 핸드볼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SK는 지난해 11월 11일 열린 부산시설공단의 경기에서 31-23으로 부산시설공단을 제압하며 승점 2, 득실차 8을 기록해 1위다. 서울시청은 지난해 11월 12일 대구시청과의 앞선 경기에서 26-20으로 이기며 승점 2, 득실차 6을 얻어 2위로 달리고 있다.
특히 SK에서는 최근 광주도시공사에서 이적한 국가대표 센터백 골잡이 강경민(27)이 몸을 풀며 출전을 앞두고 있다. 강경민은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일본 국가대표 출신 라이트백 레이(이와부치 이쿠미·28)를 영입해, 앞선 우승 기세를 몰아 승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진 SK슈가글라이더즈 감독은 "강경민 선수가 합류해 선수진이 보강됐다. 현재 선수들끼리 호흡도 잘 맞고 분위기도 좋아 기대감이 크다"며 "서울시청과 첫 경기인데, 반드시 이겨 승리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나가려 한다"고 전했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
'전력보강' SK슈가글라이더즈, 서울시청 대결
입력 2024-01-02 19:16
수정 2024-01-0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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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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