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백종훈 예비후보가 오는 4월 치러지는 총선에서 부천 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 했다.
백 예비후보는 3일 ‘부천이 키운, 부천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5대 비전과 함께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5대 핵심 비전으로 ▲삶이 풍요로운 자족경제도시 ▲아이 키우기 좋고 부모가 행복한 교육돌봄도시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관광도시 ▲온 세대가 함께 편안한 안전복지도시 ▲한 걸음 더 가까운 사통팔달 스마트교통도시 등을 제시했다.
백 예비후보는 제5대 부천시의원을 거쳐 민선 8기 부천시장 초대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문화콘텐츠 정책특보 등을 맡는 등 정치적 역량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부천갑 선거구 곳곳을 돌고 있다”며 “민생경제와 지역 주민의 삶을 살피는 등 젊음과 패기를 앞세운 민생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