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변인은 "어린 시절 미래를 꿈꾸고 계획했던 의정부에서 새롭게 정치를 시작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치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대변인은 예비후보 등록 후 기자회견으로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었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여파로 긴박해진 정치 일정 등을 고려해 연기했다.
의정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의정부 소재 미 2사단 CRC에서 카투사로 군 생활을 마친 정 대변인은 매일경제신문사 기자와 MBN 앵커를 지낸 언론인 출신이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