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컨벤시아서 신년인사회 개최
유정복 "APEC·바이오단지 유치"

인천상공회의소가 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협력사업 등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해에도 인천상공회의소 역량을 모아 지역경제 역동성을 높이고, 활기찬 지역경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차게 정진하겠다"고 했다.
심 회장은 올해 인천상공회의소 주요 계획으로 인천의 미래 먹거리 산업 성장과 지역사회 협력, 지역 기업의 경영 환경 조성 등을 언급했다. 그는 "바이오·공항·항만 등 인천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 성장에 이바지하겠다"며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의 성공적 인천 유치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회원 기업들의 경영 애로 상담을 확대하는 등 기업의 권익 대변자가 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3년은 재외동포청 유치 등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해였다"면서 "2024년은 APEC 정상회의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등 당면 현안이 남아있다. 인천을 풍요롭게 만들고 시민이 편안한 부인안민(富仁安民)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 시장을 비롯해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주요 기관·단체장과 기업체 대표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관련 비상 의원총회로 인해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 관련기사 (인천 기업인 입모아 "올해 경기 비관적")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