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전 여주시장
원경희 전 여주시장이 4일 여주와 양평의 지지자들과 함께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2024.1.4 /원경희 예비후보 제공

원경희 전 여주시장이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원경희 전 여주시장은 4일 오후 여주와 양평의 지지자들과 함께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원 전 시장은 지난해 12월8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복당 신청서를 접수했다.

원 전 시장의 이번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은 국민의힘 당헌, 당규에 의해 정당한 절차에 따라 복당 신청서가 중앙당에 접수되면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다는 선관위의 유권해석에 따른 것이다.

원경희 전 여주시장은 “2018년 여주시장 선거에서 당시 여건상 어쩔 수 없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했지만, 단 한 순간도 보수의 가치와 이념을 저버린 적이 없다”며 “한국세무사회 회장으로 재직하면서도 ‘여주와 양평은 왜 항상 수도권의 변방으로 남아 있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던져왔다. 이제 그 수많았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에게 들려드릴 때”라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원경희 전 여주시장 예비후보 등록
원경희 전 여주시장이 4일 오후 여주와 양평의 지지자들과 함께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2024.1.4 / 원경희 예비후보 제공

한편, 원경희 전 여주시장은 2018년 여주시장 선거에서 불공정 경선 문제를 제기하면서 자유한국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 후 29.4%를 득표했지만 아쉽게 낙선했다.

이후 제31대, 제32대 한국세무사회 회장과 세무사, 변리사, 노무사, 관세사,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자격사단체장들의 단체인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초대, 2대 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