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선‧신분당선 연장 등 4년여 성과 보고
수원 지역·중앙정치권 시선 집중
김 의원 성과에 대한 호평 일색
“상생과 협력의 정치 통해 개혁과제 성과 낼 것”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 (수원시갑)이 지난 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의정보고회가 2천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의정보고회는 김승원 의원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 21대 국회 4년 성과를 총정리하여 주민들께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
이날 현장에는 김영진·백혜련·전용기 국회의원 , 염태영 경기도정자문회의 의장 , 이재준 수원특례시 시장이 참석했다. 또 김진표 국회의장, 이재명 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등이 축하영상과 축전을 보냈다.
김진표 의장은 “김승원 의원은 수원에서 자고 나란 토박이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면서 “숙원사업인 수원 화성 주변 규제완화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최근 좋은 성과도 있었다” 고 소개했다.
이재명 대표도 “김승원 의원은 예산, 국정감사, 정책과 입법에 임하며 민생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으로 장안구민께 보답하고 있다” 며 “당 법률위원장으로서 검찰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법질서를 바로 세웠다”고 격려했다.
김승원 의원은 올해 착공예정인 동탄 ~ 인덕원 복선전철과 신분당선 연장선 추진 등 경과를 보고하고, 문화재청 협력을 통해 이끌어낸 수원화성 문화재 규제 완화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매년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영화동 및 정자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어르신을 위한 경기의료원 재활센터 설치 및 완화의료병상 운영 등 국회 예결위원으로서의 성과도 상세히 소개했다.
김승원 의원은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장안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따뜻한 자리가 됐다” 면서 “장안 주민을 위한 주요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대립과 갈등이 아닌 협력과 소통의 정치로써 미완의 개혁 과제들을 끝까지 완수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