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은 리테일관리팀 이종구 팀장이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팀장은 취약계층 금융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모아저축은행은 채무조정 전담부서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고객 지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개인과 자영업자 등 1천471명에게 총 166억원 규모의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금리 장기화, 경기 침체 등으로 취약계층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