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수원갑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김현준 전 국세청장이 지난 6일 수원 동남보건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정치에세이 '우리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꿈꾼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출마 채비를 본격화 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석준 국회의원, 박해진 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김 전 국세청장은 "수원시 발전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기업들이 신명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미래먹거리를 위한 성장잠재력이 높은 고부가가치 업종을 발굴해 이런 기업들을 수원에 유치하는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전 국세청장은 국민의힘에 입당해 수원갑을 지역구로 예비후보로 등록해, 제 22대 국회의원에 도전에 나선 상태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