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인증·교정사업 선도기업 에이치시티(대표이사·허봉재)에서 지난 5일 이천시 소재의 마장중학교 졸업식에서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에이치시티 허봉재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이천시에 소재한 기업의 대표 중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작게나마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 대표는 지난 12월 말, 마장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열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어릴 때부터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스로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고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라고 당부했다.
마장중학교 최진학 교장은 ″에이치시티 허봉재 대표께서 마장중학교 설립 이래 최초로 우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더욱 뜻깊었다”며 “장학증서 기증도 너무 감사하지만, 학생들에게 감명 깊은 강연을 해주셔서 우리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에이치시티는 2016년 코스닥에 상장한 국제시험인증·교정전문기관으로,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 하는 무선통신, 전자파 적합성, 안전성 시험 등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배터리, 의료기기, 바이오 분야뿐 아니라 K-방산의 세계화에 발맞춰 글로벌 방산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