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필재 국힘 시흥갑 출마후보 출판기념회
정필재 국민의 힘 시흥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마을 하고 있다.2023.1.6/정필재 예비후보 제공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자서전 “함께 피는 들꽃이어라” 출판전시회가 지난 6일 오후 2시 신천동 종산타워 4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저자와의 만남은 시흥 청년사진작가 이예빈 감독의 “자연이 그랬어” 영상 상영과 시흥 청년창업가 하남호 대표(히스커피랩)의 협업으로 워킹스루 (walking through)방식으로 행사장 벽과 창문에는 시향문학회 이지선님의 ‘들꽃이어라’에서 응용한 시(詩)와 글이 전시돼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출판전시회에는 1천여명의 많은 인파들이 몰려 성황리에 종료했다.

정필재 예비후보는 “대규모 행사장에서 출판기념회도 생각했다. 하지만 생업에 바쁜 다수의 시민들을 장시간 행사에 가두는 민폐를 끼치지 않고 싶었다”라며 “내빈들 소개와 축사 등으로 채워지는 기존 출판기념회와 다르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고 따분하지 않게 하고 싶었다” 고 말했다.

또한 정필재 저자는 시흥시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책 속에는 지역 신문에 게재된 ‘수원지법 시흥지원 설치 필요성 공감’ 칼럼에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고 현 정부의 6대 국정 목표 중 하나임을 강조하며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시흥의 주요 현안 해결에 장현·목감·은계·하중지구 전철 사업 추진 및 광역교통 개선 대책 마련 등을 건의한 사실, 광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 한전과 LH 사장 면담을 통한 관련 사안 논의, 시흥교육 관련 임태희 교육감과의 만남 등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를 책 속에 풀어냈다.

한편 정필재 위원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제29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제20기)를 수료했다. 이후 1994년 광주지검에서 검사를 시작해 경주지청장과 청주지검 충주 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아인 대표변호사이며 국민의힘 시흥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