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식
전성식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처장이 8일 오전 인천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해 국민의힘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2024.1.8 /본인 제공

전성식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처장이 4·10 총선에서 인천 남동구갑 선거구에 도전한다.

전 전 사무처장은 8일 오전 인천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전 전 사무처장은 이날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강소기업 ㈜모닝아트의 장경동 회장을 만나 남동 경제의 회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남동구의 마지막 판자촌인 구월동 아랫말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살폈다.

그는 “서민 경제가 힘들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도 경기 침체로 신음하고 있다. 정치권은 정쟁에만 몰두해 민심이 폭발하기 직전”이라며 “오랜 기간 정당에 몸담아 배운 정치 경험을 활용해 서민들의 민생고 해결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전 전 사무처장은 인하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5년간 국민의힘 중앙당과 인천시당 당직자로 일했다. 현재 여의도 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민생안전분과위원장과 남동구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