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5일부터 534가구 대상 실시
26일 당첨 발표… 내년 5월 입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5일부터 인천 가정2지구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A2블록 534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3일 기준으로 서울, 인천, 경기도에 거주(주민등록등본 거주지)하는 무주택 성인으로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이면 된다.
오는 15일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우선 신청 접수 후 잔여 세대에 대해 17일부터 18일까지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 체결은 5월 9~14일 예정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5년 5월이다.
인천 가정2지구 신혼희망타운은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55㎡ 단일 평형으로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된다.
평균 공급가격은 가구당 3억7천만원 수준으로 인근 지역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 저렴하다고 LH는 설명했다.
가정2지구 신혼희망타운은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서구청역과 인접해 있으며 2028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가정2지구 신혼희망타운 A2블록 청약접수
입력 2024-01-09 19:49
수정 2024-01-0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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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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