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이병진 예비후보 수원무 지역구 출마선언/이병진 예비후보 측 제공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수원무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원 권선동 지하철시대, 영통동 명품도시 명성 회복, 세류동 첨단연구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저는 세류동에서 태어나 현재도 망포동에 살고 있는 수원무 사람이다. 수원무 지역위원회를 이끌며 시민과 소통해왔고 국회와 정부당국과 수원시와 협의하며 현안들을 직접 추진하고 해결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일꾼 선정부터 민주적으로, 민주당답게 해왔다. 당원과 지역민이 직접 검증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한 후보만이 더불어민주당의 진짜 일꾼이며, 그래야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업경영인으로 12년, 김진표 국회의장의 보좌관으로 12년, 수원시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등 수원 지역을 토대로 활동해 온 정치인이다. 이 예비후보는 “수원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의 ‘자존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