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남동구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시장개척단’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남동구는 오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와 현장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2억7천만 인구를 바탕으로 연 5%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동남아 최대 소비시장이다. 남동구는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아세안 지역의 비즈니스 환경 구축하고 국내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모집대상은 남동구 중소 제조기업으로 비즈OK (https://bizok.incheon.go.kr)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장성 평가 등을 고려해 수출 경쟁력이 우수한 총 15개 내외의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파견 기간 글로벌 바이어 매칭, 항공료(1인 50%), 통역, 전시 테이블과 샘플 운송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 홈페이지와 비즈OK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