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2편 포함 21편 사례 입상


경기도교육청은 '2023 전국 인성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1등급 2편·2등급 9편·3등급 10편 등 총 21편의 사례가 입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전국 입상작 51편 중 21편, 전국 1등급 8편 중 2편을 경기도가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성장단계별 인성교육·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인성교육 실천학교 등 실천 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한 노력의 결과라는 게 도교육청 설명이다.

도교육청은 ▲도덕적·공동체적·수행적·지적 인성 연계 인성교육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을 위한 학부모 참여 인성교육 ▲인성교육 중심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주제로 보고서 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을 선정한 후 전국대회에 출품했다.

서은경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이번 연구대회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해 아이들의 삶 속에서 인성교육이 이뤄져야 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자기 삶의 주인으로 미래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윤리적 책임을 통해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교육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 이 기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