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화성갑, 현역 송옥주와 공천 경쟁


홍경래
총선 도전을 선언한 홍경래(사진) 전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의 출마지가 화성갑으로 확인됐다.

홍 전 본부장은 화성갑 지역으로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자 자격 심사를 요청해 최근 적격 판정을 받았다. 현재 화성갑 현역은 민주당 소속 재선의 송옥주 의원이다. 홍 전 본부장은 송 의원 등과 공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9일에는 화성시 정남면에서 진행된 '정조의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여정-난, 홍경래' 출판기념회를 열어 2천여명이 참석하는 등 세 과시를 하기도 했다. '줄넘기 예찬론자'로도 알려진 홍 전 본부장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일상을 통해 화성시민들과 소통하고 있기도 하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24011501000169900016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