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출마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먼저 친명계를 자처하는 이원혁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변인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의 실종, 정치의 실패가 오늘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심판받아야 한다. 그리고 여야를 불문하고 기성 정치인들을 젊고 유능하고 도덕적인 인물로 물갈이해야 한다"며 화성을 출마를 밝혔다.
이원혁 대변인이 출마 예정인 동탄신도시(화성을)는 분구가 예정됐다. 현재 민주당을 탈당하고 미래대연합(가칭) 창당에 나선 무소속 이원욱 의원의 지역구다. 이원혁 대변인은 "동탄신도시는 인구 40만명, 평균 연령 34.7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라면서 "이원혁은 보육문제와 주거문제의 현장 최일선에서 싸워온 젊은 학자다. 국회의원으로서 더 큰 책임으로 동탄신도시와 대한민국의 삶을 바꾸려 한다"고 약속했다.
화성을에 도전하는 민주당의 또다른 인사는 동탄복지포럼 진석범 대표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같은날 소통관에서 "국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고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대해 속 시원하게 맞서겠다"며 "평균연령 38세의 젊은 도시임에도 충족되지 못한 교통, 교육, 돌봄, 의료 등 산적해 있는 지역 현안들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해결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공영애 화성시의원이 화성갑 출마 의지를 밝혔다. 화성갑은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3선을 노리고 있다.
부모에 이어 67년 된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는 공 전 의원은 "화성시 서남부는 난개발과 혐오시설의 유입, 수질 오염으로 시민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드넓은 토지와 아름다운 서해, 이웃간의 정이 있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매력을 살려 화성 서남부를 재설계해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분구 예정 화성시' 출마 서두르는 예비후보들
입력 2024-01-18 20:19
수정 2024-01-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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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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