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5보병사단은 22일부터 26일까지 광주·남양주·성남·하남·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4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55사단은 동계악 기상 극복 능력 배양에 목표를 두고,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한다는 원칙에 따라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적의 도발에 압도적인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혹한기 야외전술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55사단은 훈련 사전 홍보, 안전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간 군 장병 및 장비․차량 이동으로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훈련과 관련된 문의 및 불편사항은 031-333-4876으로 접수받고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