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총장·박종태) 학산도서관이 최근 교내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서관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서관과 빅데이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미나는 인천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인천대 학산도서관 관계자와 인천대 문헌정보학과 학생들로 이뤄진 데이터 분석 동아리 D.A.A.L(지도교수·김규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산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현황, 빅데이터 활용 도서관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례를 공유했고, 데이터 분석을 적용한 학산도서관 신규 프로그램 모델, 학산도서관과 데이터 분석 동아리 D.A.A.L의 협업 체계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인천대 학산도서관은 데이터 분석 동아리 D.A.A.L이 제안한 협력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