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1인 가구 등에서 생길 수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준비 중인 애플리케이션을 다음 달 선보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앱은 홀로 사는 이들이 지정시간(6~72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녀, 친지 등에게 위기 신호 알림 문자를 전송한다.
1인 가구 등이 고독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중구가 올해 새롭게 마련한 스마트 복지 시스템이다. 앱 출시에 앞서 중구는 주민이나 지역에 사업장을 둔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 중이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