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인천 서구을 예비후보 공약 제시

직업이 영화배우인 그는 공사 중인 청라스타필드와 주변 지역을 묶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중심 도시로 가꾸겠다는 구상을 그리고 있다. 또 '출산장려금 1억 현금지급'도 중요한 공약으로 제시한다.
염광호 예비후보는 "지난해 국가 저출산 대응예산이 50조원, 2022년 출생아 수는 25만 명이다. 1억원씩 지급해도 25조원이 남는다"면서 "전문 기관과 협업해 공약을 다듬어 곧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1985년 서울 출생인 염광호 예비후보는 인천에서 성장했다. 구월초·만수북중·동산고에서 공부하고 호서대(행정학·신학)를 나왔다. 2008년부터 15년 넘게 인천 서구에 살고 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