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문화예술행사 소식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해주는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청 홈페이지에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문화예술행사 알리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시가 주관하는 축제와 공연 등 행사 소식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다.
시는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시청(문화관광과)과 읍면동행복지센터에도 신청접수 창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생활밀착형 문화예술행사 소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일상생활이 문화가 되는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