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병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총선에서 부천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23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을 가장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 명품자족도시로 혁신하고 변화시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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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병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3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부천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4.1.23 부천/김연태 기자 kyt@kyeongin.com

핵심 공약은 ‘부천페이’의 동력이 된 ‘지역화폐’에 방점을 뒀다.

한 예비후보는 “지역화폐를 국가정책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부천페이를 탄생시켰다”며 “지역화폐 정책은 다양한 민생정책을 만드는 시발점이고, 한병환표 정책은 더 발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지역화폐 특구도시 입법화를 추진해 지역화폐의 신기술과 접목한 각종 정책을 입안하겠다”며 “1호 특구도시 부천을 설계하고, 각종 민생 및 소상공인·자영업 관련 법률을 전환적으로 검토해 창의적 대안도 제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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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병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3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부천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뒤 지지자들과 함께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2024.1.23 부천/김연태 기자 kyt@kyeongin.com

지역 발전을 위한 개선책도 제시했다. 한 예비후보는 “주거·교통·복지·교육 등 시민의 삶 구석구석에 절실함을 담아 개선할 것”이라며 “주민과 지역의 이익, 삶의 질 향상, 교통인프라 혁신, 부천형 맞춤 복지, 문화창의 도시 명성 회복, 전략산업 기반의 혁신미래도시 건설 등 품격있는 자족도시의 기반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장동, 종합운동장,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 등의 개발이 부천 전체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고, 그 혜택이 시민 개개인에게 모두 닿을 수 있도록 법률과 정책을 지원하겠다”며 “청년·여성·노인 등 누구나 부천의 좋은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끝으로 “군사독재 정권의 폭정에 맞선 학생 시절부터 현장 노동자로서의 삶, 무보수 3선 시의원, 그리고 청와대에서 국가정책을 만들기까지 ‘공적분노’를 외면하지 않는 삶을 지켰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와 함께 부천을, 대한민국을 변화시켜 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