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인력의 불규칙한 교대 근무, 업무 부담에 따른 높은 이직률 등 열악한 근무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제성모병원은 예측 가능하고 규칙적인 교대근무제를 정착시켜 병동 간호의 업무 부담을 크게 완화시킬 계획이다.
금혜선 간호처장은 "간호사들이 나은 근무환경에서 일하면 환자 안전과 높은 의료질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국제성모병원 간호사 교대제 시범사업
입력 2024-01-24 19:20
수정 2024-01-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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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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