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래 후보
홍경래 예비후보가 체육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4.1.24 /홍경래 예비후보 제공

홍경래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체육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화성 서남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홍경래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딱이다 홍캠프’를 찾은 정영모 화성시배드민턴협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이석균 화성시우슈협회장, 지희권 경기도우슈부회장, 이용기 경기도사격연맹 부회장, 주병기 화성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 김경오 화성시체육회 전 회장 등과 허심탄회하게 현장의 고충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

체육단체 대표들은 화성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던 홍 예비후보에게 ▲비인기 종목 사멸 방지를 위한 학교 운동부 지원 ▲학교 내 체육관 시민 개방으로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 ▲체육회 예산 독립성 확보 등의 필요성을 토로했다.

이에 홍 예비후보는 “최근 동부지역에 들어선 배드민턴 전용구장처럼 서남부권에도 공공체육시설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내 건강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