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위원장에 송한준… 이원욱 등 주축 '미래대연합'의 참석도 타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축이 된 신당인 '새로운미래'가 경기도당을 출범시키는 등 본격적인 경기도 세력 확장에 나선다.
25일 새로운미래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수원 소재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은 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송한준 전 도의원이 맡는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당의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이낙연 전 대표와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인 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 신정현 전 경기도의원, 서효영 국제변호사 그리고 최성 전 고양시장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새로운미래 측은 이원욱 조응천 김종민 현역의원 3명이 주축인 '미래대연합'의 참석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당법에 따라 당원이 1천명 이상인 시·도당을 5개 이상 보유하면 중앙당 창당 요건을 갖추게 된다. 새로운미래는 지난 16일 창당발기인대회 당시 온라인 등록 2만8천293명, 서면 등록 1천745명 등 총 3만38명을 발기인으로 등록한 바 있다.
새로운미래 경기도당은 창당대회 후 선관위를 통해 창당 절차를 밟으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 고양을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는 최성 전 시장 외에도 지역구 후보를 낼 계획이지만, 미래대연합 등 같은 제3지대 신당들과의 연합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