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하남 오수봉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6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지속가능한 하남의 미래를 위한 4대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오수봉 예비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하남 오수봉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6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지속가능한 하남의 미래를 위한 4대 비전을 발표했다.

4대 비전은 ▲교통허브 중심도시 하남, ▲공공의료특별시 하남, ▲역사문화특별시 하남, ▲AI기반 스마트도시 하남 등이다.

먼저 ▲교통허브 중심도시 하남을 위해 그는 교산신도시 건설로 도래할 50만 하남시대에 대비해 6만 6천㎡이 넘는 하남드림휴게소 개발사업과 교산신도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첨단휴게기능을 장착한 복합광역교통센터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는 교산신도시 뿐만 아니라 원도심까지 연결하는 한편 드림휴게소 입체화로 지하철, 광역버스, 노선버스등 원스톱 플렛폼으로 발전시켜 하남을 동부권 대표교통허브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대학병원으로 대표되는 대형병원의 유치는 장기적인 대안일 뿐 당장 현실적인 지방의료시설의 소멸을 극복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그는 대안으로 권역별 의료원 설립을 입법, 제도화해 이미 초고령사회의 단면이 현실화된 원도심의 의료난맥상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도립공공의료원의 설립 등 하남을 공공의료특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료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동남권병원 유치도 추진한다.

특히 그는 후기구석기부터 근세 조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유산이 폭넓게 분포하고 있는 하남의 특징을 살려 하남을 역사문화특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미사섬을 역사와 첨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고 미사리 선사유적지, 이성산성, 금왕산, 감일박물관까지 이어지는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AI기반 스마트도시 하남을 위해 LH와 포스텍이 제안한 교산신도시 내 AI클러스터와 연계해 AI기반의 데이터산업, 2차전지, 바이오헬스 등 4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기르는 고등교육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풀의 저변을 확대한다.

인재의 현장적응과 미래진로체험을 위한 산학간 일상교류프로그램을 제도화함으로써 좋은 기업들이 하남으로 유입되는 현상을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해 인구절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한 도시 하남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는 “정치는 어렵고 현실은 무겁습니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올바르지 못한 정치, 국민이 소외된 정책, 특정 집단을 위한 권력남용 등을 바꿔나가야 한다”며“새로운 대한민국을 세우고 하남의 미래를 바로 세우는 장정에 하남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