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이 2024 평택 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운영위원들은 2024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계획과 2024 평택 공유학교 운영 계획을 심의했다.
평택 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는 평택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교육협의체다.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책임지는 지역 교육자치를 실현한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위원들은 평택의 지역 특색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더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상대적으로 학생 수가 적고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교육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집중했다.
조종문 운영위원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모든 위원들의 지역교육협력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느껴졌다"며 "2024년에도 평택 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는 지역교육의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평택지원청 '지역교육협력운영위원회'
입력 2024-01-28 20:43
수정 2024-01-2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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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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