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김용석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해 '적합' 의견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는 지난 26일 개원 사상 처음으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를 상대로 향후 도시공사로 전환한 후의 경영 비전, 도시개발사업 추진 계획 등을 물었다.
김 후보자는 도덕성과 정책면에서 검증을 받았으며 짧았던 준비 기간과 자료 제공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시의원들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인사청문을 통과한 만큼 김 후보자는 조만간 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공단은 오는 3월께 도시공사로 전환하게 되며, 그때는 김 이사장이 새롭게 출범하는 도시공사의 사장이 된다.
오는 3월 출범하는 도시공사는 기존 공단이 해오던 주차 관리, 폐기물 처리, 공공시설 관리·운영 등 대행사업과 함께 306보충대·캠프 카일·캠프 잭슨 등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의정부시의회, 개원 첫 인사청문회… 도시공사 전환전 시설공단 수장 '적합'
입력 2024-01-28 19:05
수정 2024-01-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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