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인천 남동을 예비후보 공약 발표

신생아 가구 전용 주거단지는 자녀 양육 가구에 충분한 보육 환경이 갖춰진 공공임대 아파트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인천 남동구에 주소지를 둔 시민은 누구나 첫 아이 출산 이후 10년, 다자녀 출산시 최대 15년 더 연장해서 살 수 있다.
고 예비후보는 신생아 가구 전용 주거단지 공약에 대해 "인천 남동구 합계출산율이 지난 2019년 0.92에서 2022년 0.66명으로 급감해 지역 저출산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자녀 양육비, 주거비 등으로 결혼을 늦추거나 출산을 꺼리는 청년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