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성식(53) 인천남동구갑 예비후보가 30일 오후 2시 남동미래캠프 개소식을 열고 선거대책본부를 출범했다.
전성식 예비후보는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신영은 전 인천시의원을 위촉했다. 기업, 소상공인, 여성, 청년, 복지, 체육, 지역개발, 안보보훈 등 각 분야 그리고 남동구갑에 속한 9개 동별 위원장들에게 이날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 김도현 전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15명을 ‘인하 동창 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전 예비후보는 인하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전 예비후보는 “남동국가산업단지가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침체 상태에 있다”면서 “산업 구조 고도화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 소득 증대를 이뤄 남동구를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