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와 장안구지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과 만나 협의

이창성 예비후보,  “어린이집 위한 대책 마련 약속”
이창성 예비후보, “어린이집 위한 대책 마련 약속”. /이창성 예비후보 제공

수원갑 지역구 국민의힘 이창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어린이집과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지난 29일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와 장안구지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 약 20여명이 이창성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어린이집 현안 문제 협조를 당부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정영모 위원장의 주관으로 마련된 자리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어린이들이 놀이터로 이용하는 공원들이 차도와 인접해 있으나, 도로변에 차단장치가 설치되지 않아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 관련 문제점과 제도 개선 사항들도 전달했다.

이에 이창성 예비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일회성 청취로 끝내지 않고 원내에 진입하면 정책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저의 역할이자 의무”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연합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올바른 아동교육과 안정된 보육서비스를 위해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현재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아 어린이집들은 저출생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