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맞춤형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내용은 권선․곡선 ‘지하철시대’, 덕영대로 ‘교통체증 해소’, 경부선 수원 구간 ‘철도 지하화’, 망포지역 ‘수원 남부 교통 허브’ 등 4가지다.
이 예비후보는 지하철 3호선 연장, 덕영대로에 AI기반 지능형교통신호체계를 도입, ‘성균관대역~세류역’인 수원 구간 철도를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을 공원과 주거시설로 개발, 망포역(수인선)-동탄역(SRT) 간 트램 조기 착공과 망포 기점 강북행 광역버스 신설 등을 내용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수원무 지역은 최대 5개 노선(경부선, 3호선, 수인선, 동탄인덕원선, 동탄도시철도(트램)이 지나가고 KTX, SRT 접근이 용이해지는 등 전국 어디든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경기 남부 권역의 교통 요충지가 될 것” 이라며 “지역에서 발로 뛰며 지역민들께서 주신 의견을 모아 준비한 공약으로, 경기국제공항 개발과 함께, 우리 지역이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